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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5 · 지면p.22–26

창의성 응하여 새로움을 창조하는 유전자일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침팬지가 없는 1.23% 유전자 기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도시의 침팬지’처럼 생활한다. 남들이 사

면 따라 사고, 남들이 좋아하면 따라 좋아하고, 남자라면 복근

을 그리고 여자라면 성적 몸매를 누구나 자랑한다. 미디어에서

는 한 수 더 떠 그것을 탐낼만한 것이라 방송하고, 사람들은 미디

어를 통해 그것을 갈망하며 흉내만 내다 죽어간다. 이것이 바로

도시정글에 사는 인간 침팬지의 인생이다.

이런 도시정글에서 과연, 1.23%의 유전자에 들어 있는 창의성

22을 창발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나는 자신이 만들고

싶은 브랜드를 가상으로 런칭해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이 작업

은 개인이 할 수도 있고, 기업에서 팀을 이루어 할 수도 있다. 이

런 가상의 브랜드를 만들어 보면 브랜드에 관해 제대로 학습해

B OF BRAND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브랜드가 왜 창의적 학습을 유도하는

지는 《몰입의 즐거움》의 저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가 쓴

《창의성의 즐거움》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창의성(브랜드)이라고 불릴 만한 아이디어나 업적은 한 개인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조건이 어우러져서 빚어 내는

상승 작용의 결과다. 창의성(브랜드)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창

의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환경(시장)을 변화시키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아울러 진정으로 창의적인 업적(강력한 브

랜드 구축)은 갑작스러운 통찰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랜 노력

끝에 찾아오게 된다.”

‘창의성’이라는 단어 뒤에 ‘(브랜드)’라는 괄호를 슬쩍 넣어 보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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