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도시는 어떻게 브랜딩해야 할까? 일단 도시가 제품이
나 서비스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도시는 참 재미있는 곳이다. 자
국민은 물론 이제는 외국인(이주민 혹은 여행객) 등 다양한 사람
들이 모여 새로운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기 때문에 도시는
특정 개인이 쉽게 변화시킬 수 있는 곳이 아니며 공공 기관의 주도
하에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져야 바뀔 수 있는 곳이다. 투자 기간
도,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는 것도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하다. 분
명 이해관계자도 다수다. 커뮤니케이션의 대상도 도시 거주자뿐
만 아니라 해외 방문객, 때로는 전 세계로 확대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특징을 가진 도시를 브랜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프레
임워크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즉 사람들이 방문하거나 머물고
싶은 상징물로 도시를 포지셔닝하는 것이다. 그러면 랜드마크는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으로 4M을 제안한다.
4M이란 Magnus거대, Miracle기적 Meaning가치, Merriment유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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