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23 브랜딩 임계지식
VOL.23 · 지면p.16–19

being

과거의 마케팅적 사고에서 벗어나 브랜드 관점을 갖고 이제는 단순히 이름’으로서의

브랜드가 아닌 완벽한 ‘존재’로서의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임계온도에 다다를 수

있어야 한다. 임계온도란 한 물체가 어떤 압력을 받더라도 형질(예를 들면 기체에서

액체로) 변환을 하지 않는 상태의 온도다. 아무리 100℃를 넘어선 수증기라도 374℃

(물의 임계온도)에 도달하지 못하면 압력을 주어 물로 바꿀 수 있다. 기체로서의 H2O

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374℃를 넘어서야 한다.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외부(시장환경, 주주 등)의 어떤 압력에도 오롯히 자신만의 정

체성을 유지하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being’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임계온도를 넘

어설 수 있어야 한다. 기화가 시작됐던 100℃의 순간이 탄탄한 조직으로서 그들만

의 문화를 갖게 된 수준이라면 374℃ 이상이 된 브랜드는 브랜드의 문화가 고객의

문화로, 고객의 문화가 그 시대의 문화로 전이, 전파된 상황이다(그래서 어쩌면 외부

압력에 견뎌낼 수 있는 것이다. 어쩌면 이런 브랜드를 꺾으려는 외부 압력 자체가 없

을 테니까). 영속가능한 브랜드가 되기 위한 조건은 이런 것이다.

브랜드 정언명령 • 브랜드의 초월적 책임감 • 브랜드십BrandShip • BI :

Boss Identity, Belief Identity, Being Identity • Doing without doing

Leadership • 브랜드 성인식 • 주인의식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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