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은 집에 두고 와라!”
브랜드 창업을 앞둔, 특히 소규모 창업을 앞두고 있을수록 창
업 선배들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귀가 따갑도록 듣게 된다. 500
원짜리 군것질거리를 사더라도 제대로 손님 대접 받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앞에 두고 자존심을 챙겨 봐야 흡사 전쟁터 같은 창업
전선에서 성공을 방해하기만 한다는 따끔한 충고다.
•자존심 :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
•자존심을 지키는 창업자 :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창업자의 품위를 스
스로 지키는 마음을 가진 창업자
‘자존심’이라는 단어의 국어사전 정의에 따라 만들어진 ‘자존심
을 지키는 창업자’의 정의가 어딘가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창업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50% 정도 갖춘 것이다.
다음 50%는 이것이다.
•자부심 : 자기 자신 또는 자기와 관련된 것에 대하여 스스로 그 가치나
능력을 믿고 당당히 여기는 마음
•자부심을 지키는 창업자 : 자신과 관련된 것에 대하여 창업자 스스로
그 가치나 능력을 믿고 당당히 여기는 마음을 가진 창업자
이제 뭔가 맞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가? 이제 막 브랜드를 잉
태하여 세상에 내놓을 준비를 하는 사람에게 자존심보다 더 중요
한 것은 내가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의 가치와 능력에 대한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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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다. 고객들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그 차이에 대해 이미 직
관적으로 알고 있다.
그러므로 창업자여, 자존심은 집에 두고 오라.
대신 잊지 말고 자부심은 챙겨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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