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view with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장우
2008년 1월의 어느 날, 이장우 교수는 연구진과 함께 오스템임플란트의 최규옥 사장과 첫 대면을 했다. 오스템임
플란트는 연평균 8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창업 10년 만에 코스닥에 입성, 코스닥 시가 총액 10위 안에 진입한 전
형적인 벤처기업이었다. 게다가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이제 막 야심찬 해외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던 참이기도
했다. 본격적인 기업 분석이 시작되었고, 결국 이들이 가진 핵심적인 경쟁력의 원천은 단순한 기술력이 아닌 비전
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이후 무리한 해외투자가 이어져 회사는 막대한 손실을 입었고, 연구진은 왜 좀 더 일찍 컨설
팅을 해주지 않았느냐는 원망 아닌 원망을 들어야 했다.
이후 연구의 필요성을 확신한 이 교수는 이후 1년 동안 1차 24개, 2차 48개 등 총 72개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를 계속했다. 그리고 이
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아 《SMALL GIANTS 대한민국 강소기업》이라는 책을 펴냈다. 과연 그가 말하는 스몰 자이언츠란 어떤 기업이며
이들이 갖고 있는 경쟁력과 성장 전략은 무엇일까? 그리고 오늘날 특별히 이러한 강소기업들의 등장이 중요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저
자인 이장우 교수를 만나 이러한 의문들에 대한 답을 직접 들어보았다.
*기사 내 일부 표현 및 도표는 《SMALL GIANTS 대한민국 강소기업(2010, 미래인)》의 내용을 일부 참고 및 부분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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