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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1 · 지면p.136–140

Branding그들이 추구하지 않는 것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특집을 위해 앞서 만나보았던 10개의

브랜드들은 (완전하지는 않지만) 중소기업으로서 더 많은 한

계 상황을 경험하면서도 끊임없이 브랜드에 대해서 고민하

고, 기업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단단한 강도strength를 가진 브

작은 브랜드가 겪는 여진aftershock랜드를 만드는 방법을 모색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요즘은 옛날보다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그 여파가 더 빨리 이들을 ‘브랜드’라 칭한다면 이는 10개의 브랜드가 저마다

느껴집니다. 그 쪽 회사는 별 일 없습니까?” 일본에 유례없‘자기다움’을 가진 것이라 볼 수 있고, 이것은 동시에 ‘남과 다

는 대지진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추가 인터뷰를 위해 다르다’는 의미다. 따라서 우리는 10개의 브랜드 모두가 동시에

시 방문한 한 중소기업의 CEO가 인사 대신 이렇게 말을 건가진 공통된 전략이나 전술을 억지로 뽑아내려 애쓰지는 않

넸다. 겨울 추위도 채 가시지 않은 3월, 무려 규모 9.0의 지았다. 각 케이스가 줄 수 있는 메시지가 다르다고 생각해서

진이 가까운 일본을 흔들었을 때 누군가는 일본에 살고 있다. 다만 이들을 통해 작은 기업들이 만든 강한 브랜드가 어

는 친지들을 걱정했을 테고, 또 누군가는 지진으로 유출된 떤 방향을 추구해 왔는지는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아니, 정확

방사능이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주지 않을까 두려워했으하게 말하면 어떤 것을 ‘추구하지 않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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