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21 스마트 브랜딩
VOL.21 · 지면p.32–34

이 나에게 브랜드를 알려 분된 폼텍은 지금처럼 문구 코너에서 판매

김준형(이하 ‘김’) 지금에 와서 한국폼텍의 준 셈이다.”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용 프린터가 많이 거

설립을 반대하지 않으신 아버님 입장이 되래되는 용산 전자상가에서 주로 유통됐다.

어 본다면 아마 나에 대한 테스트가 필요했주요 제품인 컴퓨터와 프린터들 사이에서

던 게 아니었을까 싶다. 나도 경영자로서의 능력을 보여 주고 혼자폼텍이라는 생소한 브랜드가 무슨 관심이나 받았겠나. 심지어 판

서도 뭔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야 했다. 물론 모기업이 잘 매하는 사람들조차 폼텍이 무엇인지, 어떻게 써야 하는 건지 제대

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로서는 당연히 귀찮로 몰랐다. 그래서 매번 판매대에서 밀려나 유명 복사지 아래 깔리

은 일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기업의 훌륭한 기술력거나 한쪽 구석에서 먼지가 뽀얗게 쌓인 채로 방치되곤 했다. 아

을 기반으로 한 B2C 비즈니스를 구상했고 밀어붙였다. 무리 좋은 제품을 가져다줘도 디스플레이할 제품으로는 선택되

지 못했다. 당시에 나는 직접 매장에 제품을 배달하고 영업을 하

어찌 보면 특정 분야에서 인정받는 기술력을 가진 B2B 기러 다녔는데 우리 제품이 캐논이나 삼성 제품에 끼워 주는 사은품

업의 사업 확장에 B2C 분야만큼 적당해 보이는 것도 없다. 처럼 사용되는 것도 보았다. 내가 만든 가치 있는 제품이 그런 취

라벨용 원지原紙를 일반 소비자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라벨급을 받는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는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상상조

로 만드는 것은 분명 한국코스틱에서 하던 것과는 다른 제조 차 할 수 없다.

여기부터는 멤버십입니다

원문 전체와 원본 지면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멤버십 보기 →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