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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1 · 지면p.20–22

품을 써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냐업인 코리아나 화장품에

는 것이다. 자연이 훼손되고 환경이 나게도 화살이 돌아가는 메유 그래도 이왕 써야 한다면 최대한 신선

빠졌기에 더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 등한 화장품을 써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향

이 필요하게 됐고, 외적 아름다움에 대시지 아닌가. 어려운 점은 은 물론 방부제 등 피부에 필요하지 않은

한 지나친 강조 때문에 과한 치장이 필없었을까?것은 최대한 빼는 방식으로 제품을 구성하

요하게 됐으며, 그만큼 더 세정력 좋은 고 3~6개월 이내에 생산된 제품만 출고한

클렌징 오일이 필요하게 됐다는 것이다. 물론 천연방부 시스템이 도입된 제품이

다. 그러면서 “만약 아담과 이브 시절로 돌아간다면 화장품라 그 안에 팔지 않거나 쓰지 않는다고 전혀 유해하지는 않지만 고

이 필요 없을 것”이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 같은 극단객들의 인식은 물론 업계의 관행 자체를 바꿔야 할 필요성을 느끼

적인 (긍정적) 자기 부정의 과정은 ‘경쟁자’에 대한 새로운 개기에 조금 더 자극적이고 강력한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중

념을 낳기도 했다. 첫 번째 인터뷰에서 그에게 경쟁자를 물이다.

었다(유 대표가 생각하는 경쟁자는 세 부류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경쟁자는 앞으로 이어질 다른 S요인들에서 소개된다). 사실 대부분의 화장품 브랜드가 방부제를 넣는 이유는 한

번의 대량 생산으로 원가를 낮추고 오랫동안 팔 수 있는 시

유 제니스웰의 경쟁자는 오이, 우유, 달걀 같은 식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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