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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 · 지면p.155–161

감성 마케팅’이라고 하더군요.

고 하는 것을 당했습니다. ‘너 뭐냐, 사장님 힘녕하세요! 고객님⋯ 어떡하죠⋯ 어떻게하면 좋

든데. 조용히 하고 있으면 사장님이 어련히 알을까요? 죄송하고 제가 어떻게든 해드리고 싶

아서 해줄까.’ 이런 리플이 달리면서 자동삭제은데⋯ 그런데 어떻하면 더 좋을까요⋯.’ 이렇

되었습니다. 저도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게 어리숙하고 겸손한 말투의 답변을 올립니다.

습니다. 딱 한 분만 제가 돈을 더 지불해 드렸그렇게 게시판으로 답변을 달다 보면, ‘사장님,

고, 다른 분들도 해주고 싶었지만 자동삭제하됐어요. 그럼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글이 올

셔서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약속이 두 라옵니다. 제가 처음부터 그 목적을 위해서 그

번이나 어겨지는 상황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랬던 것은 아닙니다. 소비자가 잘못을 했다고

고, 저는 그 대신 약속을 꼭 지키기 위해서 돈을 해서, ‘너가 잘못했으니까 반품도 못해주고 교

어떻게든 마련해서 중국에 따로 지불하고 비행환도 못해줘!’라고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

기편으로 들어오는 대로 계속 택배로 보냈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모든 것이 끝납니다. 더 나

다. 저는 고객들이 왜 그렇게까지 했는지 아직아가서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서로 고민을 해보

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너무 감동받아서 감사는 겁니다. ‘나도 이렇고 너도 이러니까 나도 이

할 따름입니다.건 이해한다. 너도 나 생각해 보면 이렇지?’라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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