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상무 김영준
‘보르도’. 전자 제품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것이 무엇인지 대번가 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는 디자인이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입니
에 알 수 있다. 마치 붉은 와인을 채워야 할 것 같은 상상을 하게 되는 다. 디자인은 사람들이 원하는 보이지 않는 속마음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
삼성전자의 TV다. 부드러운 와인 잔의 선율을 모티프로 곡선의 미는 툴이죠. 그래서 현재 디자이너들의 관심은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정말
학을 TV에 접목한 보르도TV가 출시된 지 5년이 지난 지금에도 주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깊이 들여다봐야 상징적 가치의 극치를 표현한
목 받는 이유는 사실, 따로 있다. TV 부문에서 오랫동안 1위의 자리디자인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를 차지하던 일본 기업 소니가 그 자리를 물려줘야 했기 때문이다. 그 이제 디자인은 패션, 자동차, 가전, 건축 등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그 제
이유를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의 김영준 상무는 “디자인의 상징품의 가치를 매기는 데 1순위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래에는 어떻
적 가치 때문”이라고 말한다.게 디자인을 해야 할까요? 저는 그 답을 델프트공과대학에서 찾은 것
입니다. 바로 ‘융합’입니다. 디자인은 이제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들이 하
얼마 전 네덜란드에 출장을 갔다가 델프트공과대학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지식들이 한데 모여 새로운 것을 창조Design하는 것
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대학은 세계 100위 안에 드는 명문 대학입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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