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view with 10 꼬르소 꼬모 서울 팀장 이준석
“간단하다. 잡지가 오프라인 공간으로 옮겨 왔다고 보면 된다.”
이 문장이 오늘 소개할 편집매장, 10 꼬르소 꼬모의 설립자 까를라 소짜니가 말하는 10 꼬르소 꼬모의 컨셉이다. 이탈리아 <보그>에서,
또 1987년 직접 런칭한 이탈리아 <엘르>에서 20여 년간 기자로 살던 그녀의 삶은 피곤했을 법도 하건만, 아마도 ‘편집’의 매력을 떨쳐내
지 못한 모양이다. 은퇴를 선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갤러리(수많은 작품들을 골라 모은다는 점에서 편집)를 오픈하고 출판사업(편집의
결정체)을 시작하더니 1991년에는 문화와 예술의 복합 편집매장인 10 꼬르소 꼬모를 런칭한 것을 보면 말이다.
편집매장. 이것이 가진 매력으로 흔히 꼽는 것이 ‘원스톱 쇼핑’이다. 이곳 저곳 돌아다닐 것 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10 꼬르소 꼬모에서처럼 요리까지 맛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는 것. 하지만 이것은 어떤 편집매장이나 다 가질 수 있는 기
본적인 효익이다. 그 이면의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소짜니가, 또 10 꼬르소 꼬모가 편집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단순히 그것이 하이
엔드 패션, 인사이트 있는 책과 음반, 그리고 입을 황홀케 하는 음식일까?
SEASON 2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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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매장, 그들만의 콜라주한 제품들이 지닌 개성들을 융합해 자신만의 컬러로 선보이
편집이란 무엇일까?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는 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작품에서는 오늘의, 그리고 내일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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