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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읽는 CEO》라는 책에서 바둑이 인“재미있는 것은, ‘정석’ 부그런데 브랜드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생과 유사할 뿐만 아니라 CEO가 갖추어분에 대해 가르치는 격언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실패하는 이유
야 할 전략적 마인드나 시스템적 사고 등중 하나가 너무 이론화된 정석만을 그대
을 배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이야기한 점은 딱 하나만 존재한다는 로 따르려 하기 때문이었다.
이 흥미로웠다. 바둑은 경영과 어떤 공통점이다. 바로 ‘정석은 외그런 경우 브랜드 전략가들이 바둑 초보
점이 있다고 생각하나?처럼 너무 정석을 따르려 해서가 아닐까 싶
바둑과 경영의 가장 큰 공통점은 둘 다 운 다음 잊으라’다.”다. 알지 모르겠지만 바둑에는 태도나 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는 점이다. 인술들을 가르치기 위한 격언이 많이 존재
생도 그렇지만 경영과 바둑도 매 순간이 결한다. 예를 들어 ‘~하면 ~하라’와 같은 노
정이다. 우리는 그런 순간마다 몇 가지 대計劃PLAN하우를 짤막한 사자성어나 명언 형태로 이
안 중에서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고 결정를 가르치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
한다. 물론 바둑에서는 ‘외길’이라 부르는, 이 바둑의 수를 둘 때 이런 격언을 떠올리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단 하나뿐인 경우에며 자신을 가다듬는다. 그런데 재미있는
는 결정이 쉽다. 그것을 선택하면 된다. 그것은, ‘정석’ 부분에 대해 가르치는 격언은
러나 하다못해 ‘점심을 무얼 먹을까?’라는 딱 하나만 존재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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