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 그러니까 애초, 유니타스브랜드 런칭 당시의 가상 타
깃 독자는 우리나라 브랜드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었
다. 그렇다면 왜 ‘이런 잡지’를 만들었을까? 유니타스브랜드
런칭 후 10년이 지나 진짜 브랜드의 시대가 왔을 때 분명 그
누군가는 우리가 만든 책을 보고 자신의 브랜드 구축에 참
고 자료로 활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을 10년 동
안 읽었다면 분명 10년 뒤에는 스스로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유니타스브랜드는 그들을 위해 만든 책이
다. 앞으로 7년 후면 우리는 ‘그들’을 만날 수 있다.
27년 후 아마 나는 편집인이 아니라 발행인으로서 ‘창간
30주년, 유니타스브랜드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라는 질문
에 답할 것이다. 우리의 존재는 가치와 비전, 그리고 봉사로
이루어진 진정한 브랜드가 존재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
었다. 그래서 돈은 없지만 정신만으로 브랜드를 만들 수 있
다고 믿는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존재했음을 말하고 싶랜드 철학이 브랜드 전략’이다. 철학이 전략이 될 수 있을까?
다. 유니타스브랜드는 ‘좋은 브랜드는 좋은 경제를 만든다’는 특집 기사들을 선보이기 전에 결론부터 말한다면 ‘철학이 전
것을 여러 브랜드 사례를 통하여 증명하고 싶었고 우리도 유략’임을 입증하려는 유니타스브랜드가 나오기 전에도 이미
니타스브랜드의 경영을 통해 이를 입증하고 싶다. 그것이 우수많은 브랜드가 철학으로 자신의 존재를 완성시키며 생존
리 존재 이유다. 전략을 만들어 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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