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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6 · 지면p.155–163

브랜드십의 법칙

The interview with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대표 이계웅

2년 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이계웅 대표와 인터뷰를 하면서 우리는 브랜드로서 갖추어야 할 철학에 대해 나누었다. 그리고 할리데이

비슨을 유니타스브랜드 Vol.12 ‘슈퍼내추럴 코드’에서 다루려던 계획을 수정하여 시즌Ⅱ에 나가게 될 Vol.16에서 다루기로 했다. 왜냐하면

이 대표가 2년 뒤 자신의 철학을 ‘건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괴테는 건물을 ‘얼어 붙은 음악’이라고 정의했다. 우리는 할리데

이비슨 코리아의 ‘얼어 붙은 철학’을 보기 위해서 2010년 4월, 다음 인터뷰 때까지 기다렸다. 로카르의 법칙에 따라 심증(이론)보다는 물

증(현장)을 확보하고 기사를 작성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2년 전 이론(심증)으로만 들었던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법

칙이 실현(물증)된 것을 보았다. 이 대표가 브랜드 철학의 접점에서 행복이라는 흔적을 어떻게 찾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공유했는지를 건

물로 직접 보게 된 것이다. 그의 말은 진실이었고 현실로 구현되어 사실로 입증되었다.

SEASON 2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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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르의 법칙으로 할리데이비슨을 찾다

로카르의 법칙Locard’s Principle이란 프랑스 범죄학자인 에드

몽 로카르Edmond Locard 교수가 제시한 것으로, 범죄가 발생하

면 그곳에는 반드시 가해자와 피해자의 접촉으로 인한 흔적

이 있다는 것이다. 그의 법칙은 얼핏 들으면 지극히 당연해

서 상식 수준에서 이해되는 ‘현상에 대한 해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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