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스스로의 움직임을 조절(±1㎜) 해다양성을 위한 명확성 지키기. 다소 모순처럼 들리는 이
것이 1㎜의 핀 조정술로 컬러판 조율에 능해야 하는 ‘그룹 브
야 하는가가 중요한 이슈다. 아마도 그랜드 CEO’의 핀 맞추기 노하우다. 즉 여러 컬러판처럼 다양
에게는 순간 순간이 1㎜의 간극 조정술한 색을 가진 하나 하나의 브랜드가 자신에게 주어진 색(개
을 구사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의 농도를 제대로 연출하지 못하면
리더가 여러 컬러판의 핀을 아무리 잘 맞춰 봐야 의도된 컬
는 ‘타이밍 전쟁’일지 모르겠다. ±1㎜와 러(스와치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1´의 의사결정 순간 말이다.이는 마치 아무리 요리를 잘하는 요리사라도 음식 재료 자
체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최상의 요리를 만들지 못하는 것
과 같다.
그래서 최 대표에게 중요한 것은 각 컬러판, 즉 개별 브랜
드가 자기 색의 명확성을 지킬 수 있도록 제대로 된 브랜드
매니저를 선발하는 것이다. 만약 그 개별 브랜드의 메인 컬
러가 레드라면 브랜드 매니저 역시 그것을 잘 표현할 줄 아는
레드 계열의 사람이 블루 계열의 사람보다 훨씬 수월할 것
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개별 브랜드가 ‘명확성’을 가질 때 스
와치 그룹이 지향하는 ‘다양성’이란 단어도 의미를 갖는다.
스와치 그룹 코리아의 건물에 하루 정도 앉아 있으면서 직
원들을 관찰해 보면 어떤 생각이 들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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