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view with 고어 IDF BU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업본부장 김인규
학력, 경력, 성별, 종교, 결혼 여부, 출산 계획 등 업무와 관련이 없는 것. 고어 코리아 입사 면접 시 면접관들이 면접자에게 물으면 안 되는
항목들이다. 묻는 경우 그 면접관은 해고다. 이력서에 출신 초등학교부터 부모님 학력, 가족사항까지(심지어 과거에는 부모님의 월소득
이나 주택 소유 여부까지) 꼼꼼히 적어 제출하기를 바라는 여느 회사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그들을 찾아갔을 때 안내데스크에서 처음 받은 ‘방문자 명찰’에는 ‘방문자 가이드 담당 직원’으로 ‘IK Kim’이란 이름이 적혀 있었다. 그가
바로 그날의 인터뷰이, 김인규 본부장(전 대표)이다. 잠시 후 우리를 맞이하러 나온 사람도 그였다. 그간 수많은 기업들을 방문했지만 한
조직의 전前 대표(직함상 컨트리 리더Country Leader)가 직접 나와 방문자를 미팅 장소로 안내하고, 파워포인트를 준비해 발표하며, 손수 음료
수를 가져다주는 회사는 본 적이 없다. 방문 전, 게리 해멀이 《경영의 미래》에서 몇 안 되는 미래적 기업 중 하나로 소개한 고어를 보면서
품은 ‘정말 이런 조직이 있을까?’하는 의문은 첫 만남에서부터 서서히 풀려 가기 시작했다.
SEASON 2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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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룰이러한 성공적 운영의 핵심으로 고어는
다음은 몇 년 전 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의 사회탐구 영역‘평등’을 꼽는다. 바둑에서 사용되는 돌
에 출제된 문제의 지문을 일부 수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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