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16 영생불멸의 리더십, 브랜드십
VOL.16 · 지면p.36–37

수 있을지 말이다.월하는 순간 그 책임감이 브랜드십을 갖

‘초월transcendence’이라는 단어는 본디 여러 의미에서 ‘어떤 영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역을 넘어서는 것’을 말한다. 초월은 얼핏 보기에는 경영이나

브랜드와는 무관한 단어처럼 보일지 몰라도,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의 《몰입의 경영》이라는 책만 봐도 아주 빈번하게 등

장하곤 한다. 예를 들어 ‘영리를 초월한 목적’이라든가 ‘자아

를 초월한 비전’ ‘외부적 보상을 초월한 원대한 목표’ 같은 말

에서 초월이라는 단어를 발견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그가 이

렇게 초월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의도는 모두 직원에게 동기

를 부여하기 위한 조건을 나타내기 위해서였다.

직원들이 브랜드를 초월한 책임감을 가지게 되면 우선 브

랜드를 이끌어 가는 데 있어 개개인이 조직 환경이나 조직 내

부의 갈등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이 하는 일이 눈앞

에 보이는 한정된 공간이나 시간을 초월하게 되는 것이다. 어

려움이 닥치더라도 브랜드 이상의 것을 성취하는 데 공헌하조직 내부에서 자신에게 주어지는 책임은 보통 개인의 역

고, 업무 이상의 의미가 있는 일에 참여했다는 만족감이 직할과 권한을 초월하지 못한다. 그러나 초월적 책임감은 다르

원들에게 강력한 동기 유발 요인이 된다는 것이 미하이 칙센다. 이것은 직급이나 직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트미하이 교수를 비롯한 다수 학자들의 의견이기도 하다. 이따라서 리더보다 더 높은 초월적 책임감을 가진 직원이 나오

런 만족감은 곧 브랜드에 대한 애정이나 친밀감으로 이어질 기도 하고, 이것이 때로는 직원의 삶의 비전으로 전환되기도

수 있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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