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16 영생불멸의 리더십, 브랜드십
VOL.16 · 지면p.33–36

브랜드의 초월적 책임감

“The buck stops here.”

미국의 33대 대통령 해리 트루먼Harry Truman의 집무실 책상 위에는 위와 같은 문구가 새겨진 명패가 있었다. 한국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대통령을 지내며 유난히 ‘책임’과 인연이 깊었던 그는 전쟁 종식을 위해 일본에 원자폭탄 투하를 결정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의 책

상에 올려져 있던 이 말은 다름아닌 ‘책임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진다’는, 단순하지만 어렵고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다.

많은 리더들이 트루먼과 같이 책임지길 원하지만 또한 그만큼 부담도 느낄 것이다. 많은 정치인들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원자폭탄 투하

를 원했으나 정작 그 결정을 ‘직접’ 내리고 ‘버튼’을 누르지는 못했다. 모두가 관여된 일이지만 ‘내 책임’이라고 말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트루먼은 대통령으로서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결정을 해야 했다. 이것이 어쩌면 리더의 책임이고, 또한 리더가 ‘책

임’이라는 단어를 두려워하게 된 원인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리더가 ‘혼자’ ‘두려움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책임감이 하나 있다. 바로

리더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느끼는 ‘초월적 책임감’이다. 도대체 이 책임감은 무엇이기에 책임감에 대한 우리의 고질

적인 부담감마저 초월할 수 있을까?

SEASON 2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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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가벼움과 의미의 무거움 책임감 바이러스와 브랜드 영속성

“모터사이클과 이와 관계된 문화의 격을 높이는 것이 우리책임감이 행동을 이끌어 낸다는 사실을 누구나 암묵지로

의 책임이었다.”가지고 있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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