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것만 입는 사람이 있을까?
욕망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 누구일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품’ 브랜드를 가진 사람들일 것이다. 40여 개의 명
품들을 다스리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잠시 들어 보자.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 LVMH 회장은 이렇게 말한다.
“명품이란 역사다. 브랜드 역사가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
전 세계 소비자의 마음속에 브랜드가 자리 잡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것은 역사뿐이다. 여기에 제품의 독창성과 수준
높은 품질이 더해진 것이 명품이다. 한국 소비자가 사는 명
품 브랜드는 상품뿐만 아니라 유럽의 문화를 구매하는 것이4) 여기서 가장 많이 팔리는 옷은 무엇인가?
다. 이것이 바로 우리 그룹 브랜드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다. 5) 당신의 고객 중에 최상위 고객들이 즐겨 찾는 옷은 어떤
문화를 팔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수많은 브랜드, 또 스타일인가?
그것을 뒷받침하는 전통을 이해시켜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서두르지 않았다. 시장이 성숙되어야 했다. 또 최상의 제품그렇게 가져온 옷들을 피팅룸에 들어가서 입어 본다(입어 보
을 내놓아야 한다는 명제를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 는 것은 공짜다). 눈으로 보는 것은 직관에 10%만 도움이 되
명품 패션 브랜드에는 3가지 코드가 있는데 바로 품질에 지만 입고 나와서 거울을 보며 느끼는 것은 (개인적 수치이
대한 신뢰감을 주는 정통성, 역사적 가치에 대한 존경심을 지만) 50% 이상의 기억력과 직관력을 높일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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