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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5 · 지면p.13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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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밍겔라 감독의 <리플리 (The Talented Mr. Rip-

*/(0'%&3*2&ley, 1999)>의 주인공은 낮에는 호텔 벨보이로, 밤에는 피아

노 연주자로 살아가는 톰 리플리(맷 데이먼)로 그는 뉴욕의

밑바닥 생활에 찌든 청년이다. 화려한 삶을 동경하던 그에게

피아노 연주를 하러 간 파티장에서 뜻밖의 기회가 찾아온

다. 빌려 입은 프린스턴 대학 재킷 때문에 그를 아들 디키(주

드 로)의 동창으로 여긴 선박부호 그린리프 부부로부터 이탈

리아에서 쾌락에 빠져 돌아올 줄 모르는 아들을 데려와 달

라는 부탁을 받은 것이다. 리플리는 옷 때문에 다른 세계로

이동하게 되었고 그 세계에서 불가능할 것 같은 욕망의 꿈들

을 만나게 된다. 결국 그는 욕망의 대상인 디키를 죽이고 스

스로 디키가 되어 간다.

내용은 다르지만 <리플리>와 비슷한 실화로 미국판 욕망

순수직관을 위한 팁브랜드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있다. 바로 ‘폴로’라는 브랜드

“이 부분은 Vol.3과 거의 내용이 같은 것 같습니다. 이번 호 다. 폴로를 만든 랄프 로렌은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원고에서 기존 유니타스브랜드 내용과 이렇게까지 같은 부유태계 부모의 넷째 아이로, 1939년 10월 뉴욕의 할렘가인

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브롱크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랄프 립쉬츠Ralph Lifshitz

계속 같은 A 에디터다. ‘또 이 예화입니까’의 다른 표현이다.로 한때 랍비가 되고자 했으나 현재 폴로의 랄프 로렌(개명

영화 <리플리>와 의류 브랜드 폴로의 랄프 로렌의 예화는 개인적으로 내가 을 했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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