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그리고 김진수 대표는 ‘CJ햇반’이
란 브랜드가 어떠한 ‘존재being(참고 p186)’인지
를 알고 있던 것이다. 단순히 ‘전자레인지에서
2분이면 조리가 되는 즉석밥’을 팔아 수익을
로서 CJ가 이들을 위한 밥을 만들어 줘야 하만드는 ‘제조사’를 넘어서, ‘엄마가 해주신 밥’
지 않겠나. 한국인으로 태어나 쌀밥을 못 먹즉 정성과 따뜻함 그리고 (심리적, 육체적) 든
고 일본 즉석밥 제품을 수입해 먹는 아이들든함을 고객에게 전한다는 그들의 ‘브랜드적
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그 직원사명’을 제대로 이해했기에 내릴 수 있던 결정
은 CJ제일제당 하나로마트 서울영업팀 팀장이었다.
인 윤창민 부장이었다. 사실 그의 쌍둥이 두 CEO가 몸소 ‘업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딸 중 한 명이 PKU 환아였고 아이에게(그것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도 쌍둥이 중 한 명에게만) 밥을 ‘먹지 말아야 계획했던 1년보다 더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졌
하는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아버지의 심정을 다. 여기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직원들이 실
담아 대표에게 건의한 것이다. 제 환우들을 만나 그들이 먹는 음식을 먹어 본
이 말을 들은 김진수 대표는 “CJ가 지금까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지 15년 가까이 즉석밥에 대해 연구하며 고객박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얼마 후에 PKU 환우들이
들에게 ‘엄마가 해주신 밥’을 약속해 왔는데 우먹는다는 옥수수 전분으로 된 ‘모양만 밥알인’ 음식
리가 지은 밥을 먹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을 연구원들과 함께 먹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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