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약속 그리고 ‘계약contract’ ‘제약discipline’ ‘확약commitment’
이런 상상을 해 보자. 당신은 이벤트 회사의 직원이다. 한 어린이집이 내일 하루 종일 있을 행사에
피에로 역을 맡아 줄 것을 제안해 왔다. 당신은 제안을 수락약속했고, 일정 금액을 받기로계약 했다.
때문에 당신은 내일 이것 외에 다른 일정을 잡아서는 안 되고제약 복장과 화장도 반드시 피에로제약
여야 하며, 피에로다운 행동을 위한 연습제약도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역을 충실하겠노라
스스로 다짐확약하고 그 역할에 푹 빠져야확약 한다는 점이다.
캐퍼러 교수의 말처럼 브랜드는 고객과 한 ‘약속’이다. “우리 브랜드를 구매하면 얼마만큼의 이익
(기능적, 정서적, 자아 표현적)을 약속합니다”를 일종의 상징으로 내건 것이 브랜드의 심벌이니 말
이다. 그러한 ‘약속’은 ‘계약(계약서는 돈을 지불하고 받은 품질보증서나 영수증)’을 통해 ‘지켜질 것’
을 전제로 한다. 브랜드와 고객과의 ‘계약contract’을 잘 지켜 내기 위해서는 브랜드가 내부적으로 일
종의 ‘제약discipline’ 혹은 규율을 가질 필요가 있고 전 직원이 그것을 잘 지켜 내야 하며, 그 지켜 냄
에는 직원 스스로 그 업에 대해 ‘확약commitment’할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 이처럼 고객과 맺은 계
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제약과 확약을 전 조직원에게 이해시키고 받아 내는 것이 브랜드
교육의 또 다른 목적이다.
브랜드 관련 세미나에서 ‘브랜드는 제약discipline’이라는 것도 강조한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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