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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4 · 지면p.75–76

5,340명한 조직’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렇게 모여진

신창재 회장은 돌아가는 길처럼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빠의견에 근거해, 교보생명의 ‘업’은 1차 정의를 갖게 된다. ‘모

른, 정도正道를 걸었다. 1단계는 ‘비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든 사람이 삶의 역경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돕는다’가 그것

는 단계다. 우선 사원, 대리, 지점장, 본사 팀장들과 미팅을 이다.P 1

거쳐 비전 정립을 위해 생각해 봐야 할 기초 용어를 285개 도출된 업에 대한 정의는 또다시 ‘공유를 위한 교육’을 통

선정했다. 아마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요한 ‘용해 전 사원에게 전달됐다. 그 교육은 교보생명의 (2001년

어 정교화 및 의미 통일 작업’도 함께 병행되었을 것이다. 이 당시) 전 직원 5,3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이렇게 전

기초 용어는 다시 전사적으로 ‘학습 및 공유’되고, 그 후 비달된 그들의 비전은 다시 7회에 걸친 ‘CEO와의 비전 간담

전 정립의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했다.회’를 통해 조율됐다. top-down과 bottom-up의 커뮤니

이미 진행된 일을 리뷰하는 입장에서 보면 별것 아닌 듯 케이션이 적절히 조화된 의사소통 방법으로 비전 수립 프

보일 수 있지만, 오늘 당장 진행해야 할 업무가 있는 상태에로젝트 1단계를 거친 교보생명은 2단계에 착수한다.

SEASON 2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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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 ‘개념의 이해 단계’때의 효과를 CEO가 직접 강의하고 청사진을 그려 주며 조

2,433명직을 리딩leading하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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