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view with 본아이에프 대표 김철호, 마케팅팀장 이진영
전국 1,000여 개 매장을 가지고 연 6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프랜차이즈. 본죽은 한식 메뉴 ‘죽’을 프랜차이즈화하여 없던 시장
을 새로 만들고, 보기 드문 성공을 이루었다. 그 때문일까? 이런 성공 신화를 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프랜차이즈는 잘만 하면 돈을
버는 사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너도나도 프랜차이즈 업계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막상 본죽을 만나 보니 이들은 프랜차이즈 사업
을 하는 것도 아니고, 직원들이 자신의 성공만을 위해 일하지도 않았다. 직원들이 하는 모든 것을 ‘일’이 아닌 타인의 성공을 돕기 위
한 ‘사명’으로 여기게 하고자 교육하여 사명이 브랜드를, 그래서 결국 브랜드가 직원을 움직이도록 만드는 기업. 본죽은 ‘성공을 돕는
사람들의 교육 사업’이었다.
SEASON 2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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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에 프랜차이즈의 정의 1. 본죽 김철호 대표
관한 두 가지 정의“본죽 사람들은 ‘본죽호’라는 한 배를 탄 공동체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속담이 있지만 현실에서
는 오히려 ‘뭉치면 살기보다 각개전투를 잘해야 성공한다’고 한다. 같은 브랜드라도 한 배를 탄 공동 운명체라
기보다는 내가 이웃집보다 잘해야 하고, 옆집이 망해야 내가 성공하는 치열한 자본주의 경쟁에 노출되어 산
다. 그러나 설령 현실이 그렇더라도 본죽인들만은 본죽호라는 배에 탄, 모두 잘해야 무사히 항해할 수 있는
공동체였으면 한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본죽은 프랜차이즈 사업이 아니라 교육 사업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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