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메일 계정을 우연히 열었을 때 스팸메일 속에물론 자네가 옳아. 브랜드의 약속이 무엇인지, 우리의
서 반가운 사람의 소식을 발견하는 것은 꽤나 감동적핵심가치에 이번 프로젝트가 합당한 것인지 다시 재고
이더군. 그것도 의외의 사람이라 더욱 그런 것 같네. 아해 보자는 제안은 훌륭하다 생각하네. 최부장이 자네
마도 박차장이 퇴사하면서 내 메일 주소를 알려 준 모제안을 여러 사람 앞에서 묵살한 것도 견디기 힘들겠
양이지? 지만, 아마도 자네가 힘든 이유는 브랜드를 대하는 김
부장의 태도겠지.
나야 오랜만에 반가운 일이었지만 자네는 속 좀 탔겠
군. 자주 이야기를 해보지도 않은 내게 메일을 보낼 때내 생각은 이렇네. 조직원 모두가 민과장과 같은 마음,
의 그 어려움과 기대감⋯. 아마도 내가 예전에 대표님같은 농도의 진지함으로 브랜드를 바라볼 수는 없을 걸
께 리뉴얼 프로젝트 건의안을 낼 때와 비슷한 심정일 세. 평생 말이야.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민과장과는 다
것 같군. 충분히 이해되니, 앞으로는 어려워 말고 종종 른 이유로 이 회사를 택했을 확률이 높을 테니까. 짐작
메일 보내게. 하건대 민과장 위에 있는 사람들은 별 생각 없이 전공
을 살려서, 아니면 잘나가는 회사고 연봉이 괜찮아서
민과장! 우선 자네, 대단하다는 생각이⋯ 아니, 대견하입사한 경우가 많을 테고, 민과장 아랫 사람들은 아마
다는 표현이 더 맞겠군. 그런 고민을 갖는다는 것 자체도 회사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인재상에 맞게 옷을 잘
가 브랜드를 굉장히 사랑하고 존중한다는 증거이니 말재단해 입고는 면접을 통과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지.
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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