었어요. 예수는 셈족인데, 셈족들은 서양으로 갈 수가 없었어요. 그을 뿌리느냐에 따라 경작이 달라져요. 그래서 중요한 건 ‘씨앗’이라
런데 바울은 셈족이 아니었으니까 그리스, 로마 등의 세계로 갈 수는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도 견딜 수 있는 씨앗을 구하는 것이 관건이
가 있었던 거죠. 이게 중요한 거예요. 종교 전파가 성공한 예를 찬찬죠. 기독교만큼 박해를 받아온 종교가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
히 들여다보면, ‘토착화’라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어요. 전달하고자 고 기독교가 아직까지 성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종교적인 관점을
하는 메시지를 가지고 가되, 그것을 전달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문모두 배제하고, 바로 전천후 씨앗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건 앞 절에
화에 맞게 전달했다는 거죠. 18세기 중국에 천주교를 전했던 마테언급 했던 ‘스토리’하고도 일맥상통한데요, 기독교가 전하는 메시지
오 리치Matteo Ricci라는 선교사가 있었어요. 그는 중국으로 들어가기 는 간결하고, 분명하고, 확실해서 어떤 세대에서나 통하는 메시지라
전 중국 고전을 모두 섭렵했죠. 얼마나 많이 읽었던지 본토 중국인는 거죠. 100년 전에도, 1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얼마든지 심을 수
들보다 훨씬 더 잘 알았을 정도였어요. 결국, 왕실의 사람들을 직접 있는 씨앗이라는 거예요. 컬트 브랜드가 열정적인 마니아를 가질 수
대면하며 천주교를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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