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티엄 편집팀장 배근정
“참, 착한책이네요.”
얼마전, <오스티엄Key>에실릴사진을도네이션donation받기위해한사진 작가를만났다.<오
스티엄Key>를한참펼쳐보던그작가가처음으로 내뱉은 말이, 다름 아닌이말이었던것이
다.‘어떤질문은 인생의답을가지고있다’라는컨셉으로 우리가살아가는동안 반드시고민
해봐야할 주제에대해스스로에게던지는질문으로 구성된이책에대해그는왜, ‘착하다’라
는표현을쓴것일까?그의생각을 콕, 집어알수는없겠지만두가지 정도로 짐작해볼수있
을것이다.하나는, (편집자가말하기 쑥스러운멘트지만)<오스티엄Key>가삶을살찌우는내
용이라는뜻일 것이며, 다른하나는이책이쓰이는용도에대한찬사(?)일 것이다(이책의수
익금은 NGO 단체를통해세계어느곳이든도움이 필요한곳에사용된다).그런데이말보다
그의다음말이더욱놀라웠다.
“<오스티엄Key>가하는 일이라면이제뭐든지돕겠습니다.”
불과5분전, <오스티엄Key>를난생처음으로 펼쳐 본 그가<오스티엄Key>에대해이토록맹
목에가까운‘믿음’을보일 수있는이유는무엇일까?이글은 이질문으로부터시작되었다.
| SEASON 1 BRANDING
5,000원을 가뿐히 넘는 스타벅스 커피는 소위 ‘된장녀’의 필수품으로, 스타벅스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로서의 가치와는 별개로 ‘나쁜소비’의 대명사로 불린다. 그런데 십 년 후쯤이면 이 된장녀가 적어도 스타
벅스커피 코리아 (그런 것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역사서에는 ‘해프닝’으로 기록될는지 모르겠다. 2009
년 9월 15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국 300여 개 매장에 ‘셰어드 플래닛 인증 원두’를 사용한다고 발
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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