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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2 · 지면p.221–224

한 것은 없다”는 주드처럼 ‘진화’되는 것이다.

장이다. 이 또한 수

천 년 동안 검증된 진리 중 하나다. 아마 이번 특집을 모두 읽은 독붙어(?)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는가? 음악을 들으

자라면 우리가 사례로 들었던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보이지 않는 면서 자신이 무대 위의 주인공이라는 상상을 하며 머릿속에서 기

연관성’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변화시키거나 소비자를 변화시켜서 타를 부셔가면서 흥분해본 적이 없는가? 혹시 그토록 구매하고

모두 어디론가를 향해(무엇인가가 되기 위해서) ‘변화’되어가는 것싶던 브랜드를 손에 넣은 다음, 그것을 바라보면서 자신과 너무 닮

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 동기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진화았다고(미래의 모습도 포함된다) 생각한 적이 없는가? 이것 외에

와 진보의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 중독, 공유, 유지, 애착, 몰입, 동도 우리는 비합리적 상상 속에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초현실적

참, 가치부여, 일체감, 자신의 발견 등을 우리는 슈퍼내추럴 코드인 감정을 느끼곤 한다.

라고 불렀다. 브랜드와 소비자가 보이지 않는 연관성을 가지고 변본능은 사라지지 않는다. 아직 이성의 통제가 어려운 아이들에

화하려는 그 변화의 끝은 브랜드는 사람처럼, 사람은 브랜드처럼 ‘게 이따금 보여지는 유체일탈과 몰아일체 중간쯤 되는 슈퍼내추럴

진화’되는 것이다. 동기화sync 현상은 본능이기에 성인이 되더라도 다른 형태로 남아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슈퍼내추럴 동기화’는 ‘황당함’이 아니라 ‘

몰아일체를 통한 자아실현진짜 재미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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