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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2 · 지면p.182–184

기 때문에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 SEASON 1 BRANDING

때는 제가 모든 것을 수동으로 천천히, 같이 맞춰 나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서적인 심리 상태를 말하는 것이

함께 호흡하면서 한 몸이 될 때 셔터를 누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라면 아닙니다. 오히려 라이카는 저를 의존적인 존재가 아닌 안정적

이고 성숙한 존재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라이카 제품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나요?

바디가 4대, 렌즈가 7개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배신하지 않기 때어떻게 보면 한재형님의 완성을 돕는 대상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문에 평생을 함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렇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라이카는 저의 예술적 창작 욕구를 유일

하게 해소시켜 주는 도구입니다. 저는 그림도 못 그리고 음악적 자질

‘배신하지 않는다’라니오?도 떨어지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라이카를 잡는 순간 저는 바

커뮤니티를 보면 지금도 20~30년 된 라이카 제품을 쓰고 있는 유저로 아티스트가 됩니다. 저의 감정, 정서, 관점을 표현해 주면서 저를

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라이카는 시간이 흘러도 카메라로서의 기능고민하게 하고, 결과적으로 성숙시켜 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그렇

을 할 수 있도록 견고히 제작되어 있습니다. 여타 다른 브랜드가 다음 기 때문에 하나의 인격체로서의 완성을 돕고 있다고 표현할 수도 있

모델로 업그레이드됐을 때, 앞서 나온 것들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다고 생각합니다. 10

리는 배신감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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