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view with 올림푸스 마니아 맹영근, 안정일
“올림푸스 마니아들은 올림푸스를 ‘지하 골방의 변태 공돌이’라고 불러요.”
세계 ‘최초’ 렌즈 교환식 카메라(Pen F), ‘최소, 최경량’ SLR카메라(OM-1), 세계 ‘최초’ 100% 디지털 SLR카메라(E-1), 세계 ‘최초’ 아트 필터 기능이 탑재
된 카메라(E-30) 등, 수많은 ‘최초’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내며 카메라 역사를 장식한 올림푸스. 정작 마니아들은 그들을 왜 ‘지하 골방의 변태 공돌이’
라고 부르는 것일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마니아들 눈에 비친 올림푸스의 이미지는 ‘쉬운 사진, 즐기는 사진’을 강조하며 올림푸스가 내건 슬로건인,
‘모두를 위한 DSLR’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어 보였다. 그러나 그 괴짜스러움이 올림푸스의 철학을 이어나가는 중심에 있음을 취재가 진행되는 동안 확
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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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를 친구에 비유해서 말하자면 어떤 친구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에대한이해도가 떨어지죠.그런데그것은어디까지나사진을‘전문
맹영근(이하 ‘맹’)아주 괴짜 같은 친구죠.어떻게보면 프라이드가강적’으로하고싶거나 깊이있게 공부하고싶어하는사람들에게나필
한것일수도있는데, 저희들말로는 올림푸스를‘지하 골방의변태요한일이지‘모두’를위한것은아니거든요.보통사람들이사진 찍
공돌이’라고하거든요. 저희가만들어달라는 렌즈를안만들어 줘을때 굳이거리감이나화각을 공부할이유가 뭐 있겠어요?상관없
요.예를들어 올림푸스에서 밝은단렌즈하나만나온다면크게히잖아요.우선자기가보기에 좋은사진을 찍기위해서는화질에더
트를 칠 수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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