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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2 · 지면p.132–136

스트라이다는일상이다

The interview with 스트라이다 마니아 고성미, 유태규, 이병옥

인류 최대의 발명품 중 하나라는 자전거가 탄생했을 때, 그것은 혁명이었다. 인간이 두 발을 땅에 붙이지 않고 설 수 있게 해주었으며, 다른 사람이나 동

물에 의지하지 않고 한 인간의 동력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자전거의 발명 이후에 모터사이클, 그리고 자동차가 발명되었다.

스트라이다는 또 하나의 자전거 혁명으로 불린다. 이때의 혁명은 기술적 진보보다는 시각적 진보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는다. 스트라이다를 첫 자전거

로 인식하는 아이가 자전거를 그림으로 그린다면, 아마도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그림을 그려 넣을 것이다. 커다란 삼각형에 작은 바퀴 두 개와 위 꼭지

점 부근에 손잡이를 그려 넣고 빗변 어딘가에 안장을 그리면 끝이다. 너무 간단해서 잊고 있던 바퀴 사이에 페달을 하나 더 넣으면 완성이다.

스트라이다에대한 첫인상은‘예쁘다’ 혹은‘낯설다’이다.하지만각처음에는 디자인적인 요소에 많이 끌린 모양입니다.

기다른개성을가지고있는 세 명의스트라이다의마니아들은스유태규(이하 ‘유’) 디자이너나예술계통에있는분들이 굉장히심플

트라이다라는자전거가준‘라이프스타일의 혁명’에대해서이야기한디자인을 좋아하잖아요.초기에스트라이다를 좋아하는 많은

해주었다.그들에게스트라이다는“스트라이다와결혼했어요”(유분들이예술계통에종사하고있어요. 저도디자이너이기도하고

태규,게임 그래픽디자이너),“스트라이다를보면 저를보는것같아처음접한것도디자인 쇼핑몰에서소량으로수입해서판매가 될

요.외로워 보이죠”(이병옥,멀티미디어기획자),“스트라이다는 저를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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