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이들처럼⋯’ 일 것까지는없지만이번 특집을 준비하면서만난다양한브랜드의독특한마니아들은 ‘이정도일 수있을까?’하는의심
을품을만한, 자신만의브랜드와의 진한러브스토리를들려주었다.다음리스트는그들의놀라운사랑이야기 중 믿기 힘든내용들을 정리해 본
것이다.이러한그들의고백을보며‘나도이런적이있는데⋯’하는생각이들었다면, 뿐만아니라 하나라도“YES!”를 외치고 싶은 항목이있다면 우
리는당신을이번 특집 주제의인터뷰이로 모시지 못한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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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정 브랜드의 노트북을 약 300대 정도 바꿔 써본 경험이 있다(아는 사람 중에는 같은 노트북을 1,000대도 넘게 써
본 사람도 있다).
나는 차비만 빼고 용돈의 대부분을 특정 브랜드 상품을 위하여 투자한 적이 있으며, 항상 분신처럼 지니고 다닌다.
나는 내게 직접적인 이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약 200명의 사람들이 특정 브랜드를 쓰도록 ‘전도’해 본 경험이 있다.
나는 내가 타는 자동차와 ‘연애’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구입하고 한 달 동안은 아까워서 방 안에서만 신거나, 신은 채로 침대 위에 앉아 가만히 지켜보다가, 어쩌다 신고 나
간 날에는 집에 돌아와 신문지 위에 올려놓고 물티슈로 닦아 주기도 하고, 에센스까지 발라 주는 신발 브랜드가 있다.
나는 어떤 제품을 보관 할 때 (굳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그것을 제일 안전한 곳에 두고 방부제와 제습제까지 넣어 보관해
본 적이 있다.
나는 호감이 가는 브랜드를 내가 가질 수 있는 ‘자격’이 되는가를 고민해 보며 구매 전 1년 정도의 학습 기간을 거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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