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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2 · 지면p.68–70

ThinkPad & StarTAC

The interview with StarTAC 마니아 강경호, 안재홍, 유주형

ThinkPad 마니아 김성용, 김학봉, 박지훈, 이준희

편집팀

| SEASON 1 BRANDING

“만약 모든 것이 없어져도 그만 남는다면 나는 역시 살아갈 거야. 그러나 모든 것이 남고 그가 없어진다면 이 우주는 아주 서먹해질 거야. (중략) 그러나

히스클리프에 대한 애정은 땅 밑에 있는 영원한 바위와도 같아. 눈에 보이는 기쁨의 근원은 아니더라도 없어서는 안 되는 거야. 내가 바로 히스클리프야.

그는 언제까지나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있어.” 소설 《폭풍의 언덕》 중 여주인공 캐서린의 말 중에서

스타택은 이미 단종된 제품으로 더 이상 생산되지 않으며, 세상에 나온 지는 10년도 지났다. 씽크패드는 매번 나오는 제품이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는 비슷한 것들이다. 이 브랜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그들은 우리에게 전혀 다른 세상을 소개해 주었다. 그것은 브랜드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그들의 사랑이 만든 ‘그들만의 세계’다. 그들만의 세계는 지독한 고집과 사랑으로 브랜드가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든든한

바위다. 어떤 사랑이 그들만의 세계와, 그들의 브랜드를 세상에 남게 했는지 마니아의 입을 통해 들어보았다.

얼마전, 납골당에서한연예인의유해가도난당했다는 뉴스가전CEO인클라우스아이어호프KlausEierhoff도고객을“하루에만번도

파를 탔다.용의자가 검거되기전까지각종추측성기사가난무했는더변하는존재”로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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