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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1 · 지면p.131–133

끼고자하는 것이다.

‘녜퓨’라 불리는 고객점이다.실제로두브랜드의 쇼핑몰은이들의 싸이월드의사진이나분위기와크게 다르지

김효정 녜퓨어라는 이름은 어느 않다.특정인의 확실한아이덴티티가브랜드에서도 그대로나타나는 것이다.

순간 녜스클로짓을 방문하시던

분들이 스스로 그렇게 부르기 시

작했고 저는 그저 함께 부르고 있로토키스트와 녜퓨가사는buy것

을 뿐입니다. 그만큼 녜스클로짓‘로토키스트’는‘로토코’라는브랜드 네임에사람을의미하는 접미사‘-ist’를 붙여 만들어진

에서 뭔가 편안한 느낌을 가져주

신 거라 내심 뿌듯합니다. 요즘 인로토코고객 집단의이름이다.재미있는 것은이들집단의이름을로토코에서‘만들어 준’ 것

터넷 공간은 어떤 면에서는 참 삭이아니라고객 ‘스스로’그렇게 부르기시작했다는점이다. 녜스클로짓도 ‘녜퓨어’혹은 줄여

막한데, 두 뼘 정도의 작은 공간이

지만 저희만의 특별한 ‘여유’와 ‘공서‘녜퓨’라 불리는고객들이있는데 이이름 역시 녜스클로짓의‘녜스Nes’에 순수하다는의

감’안에서 생겨난 애칭이라 각별미의‘퓨어Pure’가 붙어만들어진 이름으로고객들스스로만든 것이다.

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객들은대부분미니홈피서부터 표현된 창립자들의사생활이나이들자체에대해서관

심이 많다.미니홈피를통해서 보여지는모습을마음에들어해서자주방문했던고객들이

었기때문에로토코나 녜스클로짓에서 (자신의 워너비가되어버린) 이 창립자들의이미지와

‘닮은’상품을구입할수있다는사실이 큰 강점으로작용했다.로토키스트나 녜퓨어라는이

름은고객들이이들브랜드에얼마만큼 동질감을 느끼고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윤상철로토키스트라는이름은로토코의 옷을입는사람들이모여 스스로만들어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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