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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0 · 지면p.150–151

억지로 기업차원에서 하는 교육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갖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꼭 ‘디자인이 뭐다’라는 학문적 기 때문이다.

차원보다는 눈에 많이 띄는 과정을 넣었습니다. 광고와 관련한 것도 그런 의미에서 금호아시아나의 디자인 경영은 북유럽 디자인과

강의를 했었는데 이런 광고도 있고, 해외 광고는 이렇고, 소재는 이닮아 있다. 디자인을 단지 전략적 도구로 삼는 것이 아니라 경영의

렇게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주자 큰 흥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일상으로 가져오기 위한 노력을 먼저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서 통틀어 한 과정을 마쳤을 때는 전 직원들이 ‘디자인 매니지먼트’금호아시아나의 디자인 경영은 직접적이기보다 간접적이고, 물리적

라는 딱딱한 개념의 지식을 얻기보다는 “아, 이런 교육을 받음으로이기보다 화학적이며, 의도적이기보다는 자연스러움에 가깝다. 이

써 이런 변화가 있을 수 있구나”하고 스스로가 변화할 수 있다는 사는 금호아시아나가 꿈꾸는 기업이 ‘500년 영속기업’이기 때문이다.

실을 느끼게 하려는 것입니다. 억지로 기업차원에서 하는 교육은 실따라서 내부적으로는 ‘디자인 경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500년을

패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49영속하기 위한 방법’이 더 중요한 이슈였을 것이다. 그렇다 보니 디

자인이라는 소프트 파워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어떻게 할

500년을 영속하기 위한 누적 전략까를 고민했고, 그것에 대한 해답으로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47 김

요즘 금호아시아나가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가 ‘아까누끼’라고 한범서 부장이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디자인이 만병통치약은 아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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