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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0 · 지면p.146–147

바로 ‘디자인’이 경영의 중심에 세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상의 디자인, 일상적 디자인 경영 경영의 중심에 세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디자인 경영을 연구하면서

최근 ‘스칸디나비아 스타일’로 불리는 북유럽 디자인 스타일이 유행기업의 중심에 디자인을 둔 디자인 경영을 하고 있는 여러 기업을 만

이다. 이러한 경향은 디자인계의 패러다임 쉬프트의 기간으로 여겨날 수 있었고, 금호아시아나도 그 중 하나였다.

진다. 북유럽의 디자인은 보통 중부유럽의 디자인과 비교된다. 우리

가 지금까지 디자인이라고 생각해 오던 디자인은 ‘장식’의 의미가 강금호아시아나의 소프트 파워, 디자인

했다. 이것은 디자인을 ‘사치’로 여긴 중부유럽적 가치관이다. 그렇지금호아시아나의 디자인 책임자인 김범서 부장을 만나기 전까지는

만 북유럽에서의 디자인은 ‘생활, 혹은 생존’의 문제였다. 중부유럽최근 CI통합 작업이나 광화문에 지어진 신사옥, 색동 항공기, 문화

에서는 왕족이나 귀족들이 주로 ‘장식’을 한 반면, 춥고 어두운 환경예술 사업에 대한 지원 등을 보고 금호아시아나는 디자인 경영에 대

적 제약이 있는 북유럽에서의 디자인은 시민들의 삶을 더 따듯하고 한 야심찬 포부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렇지만 김범서 부장은

밝게 만들기 위한, ‘개선’의 목적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북대외적 혹은 대내적으로 ‘디자인 경영’이라는 표현을 하며 경영을 하

유럽의 디자인은 ‘공공디자인’의 성격이 강하며, ‘인간적, 기능적, 실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호아시아나는 디자인 경영을 한

용성, 절제의 미’를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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