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기괴한 현상에 대해서 그들은 ‘브랜딩’이라고 자의 가치’는 내부 마음인 ‘기업 가치’와 연결되어 있다. 또한 소비자가
말한다. 추구하는 라이프 디자인(바깥 삶)은 기업이 제안하는 카드 디자인(내
현대카드는 디자인을 ‘신앙’이라고 말한다. 또한 자신이 신앙이라부 철학)과 연결되어 있다. 마치 그들은 태양계의 아홉 행성이 모두
고 믿는 디자인은 일반적인 디자인이 아니라고 말한다. 현대카드의 일직선이 되는 그랜드 얼라인먼트Grand Allignment때에 새로운 시대가 온
디자인은 ‘가치를 혁신적으로 보여주는 과학의 결정체’라고 말한다. 다는 것을 믿는 신앙인처럼 ‘통합과 일치’를 숭배하고 있었다.
과연 정통으로 마케팅과 디자인을 배운 사람 중 이것을 이해할 수 있비단 현대카드뿐만이 아니다. 이번 특집에 소개된 대부분의 디자
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하지만 그들의 설명은 매우 명료했다. 현인 경영을 하는 기업들은 자신들의 디자인을 시각적 ‘기술’로 사용하
대카드의 카드 디자인은 카드에서 나오는 이미지를 삶으로 그대로 옮지 않고 ‘소비자 가치 창조’라는 ‘마술’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
기는데 있다고 한다. 현대카드의 ‘블랙카드’는 베일에 싸인 특권층의 은 바깥마음(소비자 중심)을 가지고 그들을 놀랍게 하며, 즐겁게 하
라이프스타일을, ‘퍼플카드’는 도도하고 지적이며 럭셔리한 삶의 가고, 환상적인 기쁨을 통하여 자신의 브랜드와 소비자를 ‘통합’시키려
치를 ‘디자인’한 것이라고 한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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