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1 부의 되물림, 브랜드 / 부랜드의 시민권, 브랜드
VOL.1 · 지면p.166–171

마케터실종사건

“안

녕하세요, FBI 스컬리 요원을 대신할 케리 얀시 요원입니다. 케리라고 부르세요. 이쪽은 멀더

요원을 대신할 잭 트라우 요원이고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서 케리와 잭은 사건의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이미 3시간 전부터 CSI과학수

사대들이 수사를 하고 있었다. 최근에 멀더와 스컬리가 어디론가 증발하고 X-파일에 새롭게 부임한 두

명의 케리와 잭은 말 그대로 멀더와 스컬리의 판박이었다. 옷차림과 생김새 그리고 말투, 하다못해 그

들의 성향까지도 비슷한 요원을 그 자리에 다시 앉힌 것이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FBI X-파일 팀에

서 기괴하고 희한한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지적 능력과 수사 경험보다는 스컬리와 멀더 같은 인물

만이 본질에 접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CIA, FBI, 국토 방위대 그리고 해외 파견 12만 명의 군인을

뒤져서 가장 멀더와 스컬리 같은 사람을 찾았다. 그 후 FBI 집행부는 실종된 멀더와 스컬리를 만들기

위해서 케리와 잭에게도 멀더와 스컬리가 경험했던 사건을 훈련시켜 완벽에 가까운 복제품을 탄생시켰

다. 오늘 사건 현장에 늦은 것도 잭이 멀더처럼 뉴욕의 34번가에 있는 한인타운에서 기를 통하여 신과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사람을 만나고 오느라 늦었던 것이다.

“이 사건이 FBI에서 다룰 사건이었나요? 아니면 진행 중인 사건인가요?”

CSI 책임자로 보이는 마르고 검은 안경을 쓴 사람이 불쑥 나타나 잭과 케리를 번갈아 보았다.

“누구시죠?”

| SEASON 1 BRANDING

케리가 물었다.

“저는 호라시오 반장의 후임으로 온 필립입니다. 현장 책임자죠.

여기부터는 멤버십입니다

원문 전체와 원본 지면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멤버십 보기 →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