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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 · 지면p.146–147

나는 서슴없이 ‘새벽은 미래다’라고 말할 것이다.

왜냐하면 새벽시간은 미래의 시간이라는 차원에서 앞으로 내게 일어날 사건들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의 새벽은 하루의 미래라고 말할 수 있으며, 한 달의 새벽은 1년의 미래이고, 1년의 새벽은 10년의 미래

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10년의 새벽을 통해서 평생의 일들을 조정할 수 있고 ‘나’를 만들 수 있다.

‘조정 가능한 나의 인생’이라는 인생의 이벤트 차원에서 새벽은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어떤 힘을 가지

고 있다. 물론 새벽 시간 자체가 그런 에너지를 보유한 것은 아니다. 새벽에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우

리는 새벽의 힘을 경험할 수 있다. 물론 새벽에 일어나서 오전에 할 일들을 앞당겨 하는 사람들이 갖는 부

지런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솔직히 그런 사람들에게는 새벽이라는 것은 단지 ‘발빠른 업무 연장’ 차원일

뿐이지 ‘미래’를 논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새벽에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제 2상한(급

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의 일들을 하는 시간으로 하루의 목표와 결과를 상상하는 일, 관심 분야의 책을

읽고 명상하는 일 그리고 나를 만나는 일이다.

직장에서 성공하기 원하는가? 성장하기 원하는가? 성숙되기 원하는가? 그 무엇이든 간에 새벽에 무엇

을 하는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맛있는 음식의 핵심에는 ‘숙성’이라는 부분이 있다.

탁월한 상품의 핵심에는 ‘완성’이라는 부분이 있다. 그렇다면 성숙한 사람의 핵심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반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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