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테일먼트Retailment, 스포테인먼트Sportainment등 여러 산업에서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접목시켜 성공한 사례가 눈에 띈다.
만약에 병원이 엔터테인먼트라는 부분을 도입하여 신종 서비스를 개발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제 병원이 내세우는 것은 대형규모나 최첨단의 의료장비, 최고의 의료진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 것뿐이라면 기존의 대형병원이나 대학병원에도 있으니까.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의식주휴미락’ 衣食住休美樂의 개념에 입각해 입체
적인 생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생각해 보았다.
평소처럼 통화만 했을 뿐인데 이제부터는 이걸로 비행기를 태워주겠다니. LG 텔레콤은 ‘17항공 마일리
지’ 서비스로 한 달만에 10만 고객을 자사로 끌어왔다. 할인과 멤버십포인트로만 머리를 굴리던 경쟁사들
과 달리 아예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내놓은 것이다. ‘시종’, ‘호텔보이’를 뜻하는 ‘발레’ valet에서 생겨난 발레
파킹은 이제 더 이상 특급호텔을 드나드는 상류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도산대로에 위치한 커피빈에서는
5,000원짜리 커피를 마셔도 2,000원만 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니까. 그런가 하면 맥도날드는 올해 초,
한국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우선 업계 최초로 24시간 체제에 돌입했고, 베이
컨, 소시지에 커피로 구성된 ‘맥모닝’ 메뉴를 출시해 브런치 같은 서양의 식사 패턴을 동경하는 이들과 새
벽부터 바쁜 헝그리 모닝족을 잡았다.
고객의 니즈를 기가 막히게 캐치해내는 건지, 아니면 고객의 니즈를 새로 창출해내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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