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판타지의 결과물이다.
호모 판타지쿠스는 갑자기 나타난 21세기의 인류가 아니라,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할 채비를 하고
있는 21세기형 인류이다. 그들이 이끌어갈 미래의 유망 산업으로 IT, BI, NT, CT, ET, ST가 꼽
힌다. 이들 거의가 인간의 판타지를 채우기 위한 산업이다. 더 편하게Information Technology, 더 오래Biology
Technology, 더 즐겁게Culture Technology, 더 좋은 환경에서Environment Technology, 색다른 환경에서 살고 싶은
Space Technology 인간의 욕망을 미래의 산업이 대변하고 있다. 호모 판타지쿠스는 판타지를 현실에 구
현시키며 더 진화할 것이다.
왜 판타지인가? Everything is fantasy.
‘판타지가 대세다’라는 식상한 말로 시작하고 싶지 않지만, ‘바야흐로 판타지의 시대가 도래했다.’라
는 표현으로 가장 쉽게 설명이 될 것 같다.
판타지는 더 이상 문학에 머물러 있지 않고 폭발하고 있다. 상상력이라는 폭발력에는 한계가 없
다. 누군가가 그랬듯, 판타지는 세 개의 점으로 삼각형이 아닌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불가능을 가
능으로 바꾸는 힘이다. 소설이 영화화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10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한 <반지의 제
왕>은 북유럽의 신화Sigurd에서 시작되었다. 구전 동화에 불과하던 이야기가 소설이 되고, 영화가 된
것은 순전히 ‘상상력’ 때문이었다.
국내에서도 음지의 영역이었던 판타지 소설은 문학계의 커다란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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