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1 부의 되물림, 브랜드 / 부랜드의 시민권, 브랜드
VOL.1 · 지면p.74–76

호모 판타지쿠스, 호모 브랜드쿠스

호모 판타지쿠스는 갑자기 나타난 21세기의 인류가 아니라,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할 채비를 하고 있는 21세기형 인류이다. 그들이

이끌어갈 미래의 유망 산업으로 IT, BT, NT, CT, ET, ST가 꼽힌다. 이들 거의가 인간의 판타지를 채우기 위한 산업이다. 더 편하게

Information Technology, 더 오래Biology Technology, 더 즐겁게Culture Technology, 더 좋은 환경에서Environment Technology, 색다른 환경에서 살고 싶은

Space Technology인간의 욕망을 미래의 산업이 대변하고 있다. 호모 판타지쿠스는 판타지를 현실에 구현시키며 더 진화할 것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사람은 마음속의 ‘사랑’으로 살아간다고 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치열한 2007년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사랑’만으로 살아가는 것 같지는 않다.

본능으로 살아가는 동물과 구분짓기 위해서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들을 정의내려 왔다. 수백만 년

전에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호모 하빌리스)으로, 수십만 년 전에는 직립보행을 하는 것(호모 에렉투

스)만으로도 인간은 동물과 구분되었다. 4~5만 년 전에 비로소 인간은 생각하게 되었고(호모 사피엔

스), 고대 그리스 때에는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여 호모 폴리티쿠스(정치적인 인간)로까지 진화했다.

뒤이어 호모 루덴스(유희하는 인간), 호모 에코노미쿠스(경제적인 인간), 그리고 또⋯.

여기부터는 멤버십입니다

원문 전체와 원본 지면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멤버십 보기 →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