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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러키브랜드 Vol 2호 출간]

2025.09.15읽기 21,161자 · 이미지 10
원문 정보이관 · 2026.07

이 글은 2025.09.15 시즌2에 발행된 원문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이관하며 조판만 새로 했고, 문장은 한 글자도 고치지 않았습니다.

본문 · 2025.09.15 수록 · 원문 무수정 · 시즌2 엔텔러키브랜드/엔텔러키브랜드

[엔텔러키브랜드 Vol 2호 출간]
왜 기업은 사라져도 브랜드는 살아남는 것일까?

신발장에 한 켤레쯤은 있을 법한 브랜드가 있다면 바로 컨버스다. 컨버스는 1908년 창업자 마퀴스 밀스 컨버스(Marquis Mills Converse)의 이름에서 시작되었다. 그 후 지금까지 주인이 무려 11번이나 바뀌었지만, 브랜드 컨버스는 여전히 존재한다. 창업자와 회사를 기억하는 이는 드물지만, 브랜드는 지금도 살아 숨 쉬고 있다. 현재는 나이키가 소유하고 있어, 앞으로 최소 50년은 더 지속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나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유니타스브랜드』를 통해 브랜드의 영속성을 끊임없이 탐구해왔다. 특히 ‘영속하는 브랜드를 위한 브랜드십’이라는 주제로 세 차례 특집을 기획하며 마즈(Mars, 1911), 듀폰(DuPont, 1802), 고어(Gore, 1958), 다논(Danone, 1919) 같은 기업들을 연구했다. 유한한 리더와 기업을 넘어, 무한한 브랜드 가치로 영속하는 힘. 바로 그것이 브랜드십의 본질이다.

이번 『엔텔러키 브랜드』 2호의 특집 주제 역시 [브랜드십]이다. 그러나 단순히 브랜드십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 개념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조직 형태를 함께 다루었다. 그것이 바로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은 브랜드 이론상 최고의 브랜드를 탄생시킬 수 있는 철학과 시스템을 갖춘 구조다.

기업이 협동조합을 연구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소비자는 더 이상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커뮤니티이기 때문이다. 만약 기업이 소비자를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존재로만 본다면 그것은 곧 재앙으로 이어진다. 컨버스를 비롯해 수백 년 동안 이어진 브랜드들을 살펴보면, 모두가 강력한 커뮤니티에 의해 보호받고 성장해왔다. 이번 특집에서는 바로 이 지점—[협동조합]과 브랜드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피터 드러커는 『비영리 경영』에서 “영리기업은 비영리단체처럼, 비영리단체는 영리기업처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영 현장을 오래 경험한 이라면 이 말의 무게를 잘 이해할 것이다. 이번 책의 메시지도 그와 맞닿아 있다. 협동조합은 영리기업처럼 브랜드십을 지향해야 하고, 영리기업은 비영리단체처럼 브랜드십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엔텔러키브랜드]는 교보문고 웹사이트에서만 판매하는 POD로 종이책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면에서 추출한 텍스트tesseract 5 (kor+eng) · 이미지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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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개인의 비전과 능력에 의존합니다. 그러나 리더가 바뀌면 조직도 흔들립니다. 이제 브랜드는 리더십이 아니라 브랜드십 위에 서야 합니다. 철학과 원칙이 기준이 될 때, 브랜드의 목적과 가치는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의 힘 리더십은 일시적이지만 브랜드십은 영속적입니다. 브랜드십 은 브랜드 자체가 리더가 되어 조직을 이끄는 구조입니다. 그 순간 브랜드는 한 사람의 비전이 아니라, 공동체의 목적이 되어 살아 움직입니다. 브랜드를 소비의 대상으로만 대하면 금세 소모됩니다. 고객 은 협동조합의 조합원처럼 응원하고 지지하며 함께 만드는 주체입니다. 브랜드는 고객을 단순한 '구매자`가 아니라 동반 자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브랜드의 일부가 될 때, 단순한 넘어 지속적인 지지와 깊은 신뢰가 태어납니다. 직원도 조합원처럼 브랜드는 직원을 단순한 노동자가 아닌 공동체의 동반자로 대해야 합니다. 협동조합이 조합원을 존중하듯, 브랜드도 직 브랜드는 공동체다 브랜드가 협동조합처럼 운영될 때, 고 로 참여합니다. 브랜드는 단순한 기업이 재가 됩니다. 이 공동체적 브랜드는 시장을 넘 협동조합은 이미 브랜드심을제도화한 모델입니다. 모두가 주인이자 책임자가 되고, 철학이 곧 원칙이 됩니다. 브랜드가 협동조합저럼 움직일 때, 단순한 지속가능을 넘어 영속가능 브랜드십 협동조합 브랜드는 리더십을 넘어 브랜드십으로, 소비를 넘어 협력으로, 직원과 협동조한쳐럼 다해야 합니다. 이 그 새로 운 길을 제시합니다. BME 경영하는 브랜드, 그 시작은 여기 브랜드십과 협동조합 교본문고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